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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기] 태장초, 초등부 단체전 남녀 모두 석권 |
태장초 2019년 이후 6년 만에 남녀 단체전 두 부문 석권 |
기사입력 : 2025-04-26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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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태장초등학교가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초등부 남녀 단체전을 모두 휩쓸었다.
태장초는 4월 26일 충남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초등부와 여자초등부 모두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태장초는 2019년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중고) 이후 6년 만에 단체전에서 두 부문을 석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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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태장초는 연서초와 맞붙었다. 태장초는 첫 경기부터 기세 좋게 승리를 거두었다. 유태웅(태장초)은 박재하(연서초)와의 단식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첫 승리를 안겼다. 유태웅은 박재하를 상대로 21-12, 21-4로 손쉽게 이겼다.
두 번째 단식 경기에서는 안건하(태장초)가 정연호(연서초)와 맞붙었고, 안건하는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팀의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안건하는 21-4, 21-7로 정연호를 물리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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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경기에서는 노은우-정시우(태장초) 조가 정연호-김윤후(연서초) 조와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태장초는 1-2로 아쉽게 패배했다. 첫 세트를 11-21로 내준 후 두 번째 세트에서 21-13으로 만회했지만, 세 번째 세트에서 15-21로 패하며 승리를 놓쳤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선 유태웅-안건하(태장초)가 박재하-최유노(연서초)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들은 첫 세트에서 21-15로 이긴 후, 두 번째 세트에서 24-22로 승리를 거두며 대회의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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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태장초가 서울소의초와 맞붙었다. 태장초는 첫 경기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박재서(태장초)는 민채희(서울소의초)와의 단식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첫 승리를 안겼다. 박재서는 21-11, 21-11로 상대를 압도했다.
두 번째 단식 경기에서는 이소민(태장초)이 장태연(서울소의초)과 만났다. 이소민은 21-11, 21-14로 승리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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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는 여자복식으로, 김주안-정세린(태장초)이 민채희-정지율(서울소의초) 조와 대결했다. 이 경기도 태장초가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완성했다. 김주안-정세린 조는 21-15, 21-14로 상대를 물리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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