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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논산시장기 배드민턴대회 ‘라온클럽’ 종합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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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 충남 논산시 건양대학교에서, 14개 클럽 252팀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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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2025년 논산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1월 2일 충남 논산시 건양대학교 짐나지움 체육관에서 열렸다.
논산시와 논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논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강헌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논산시 관내 14개 클럽 252팀(남복 129팀, 여복 46팀, 혼복 77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참가 클럽은 강경, 광석, 내동, 노성, 논산, 라온, 솔빛, 양촌, 연무, 연산, 위너, 은비, 중앙, 한마음클럽 등으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세 종목으로 나뉘어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A부터 초심급까지 급수별로 세분화되어 진행되었으며, 예선은 25점 랠리포인트제 리그전, 본선은 25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진행되었으나,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전 11시경 대회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성현 시장은 강헌구 논산시배드민턴협회장과 협회 임원진들을 만나 “배드민턴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이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경기종합결과는 라온클럽이 다양한 연령대와 급수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라온클럽은 41팀(남복 17팀, 여복 6팀, 혼복 18팀)이 출전해 10개 종목(남복: 29세 이하 C, 29세 이하 D, 30대,40대,50대 초심, 40대 B, 50대 A, 50대 D, 혼복: 45세 이하 C, 45세 이하 D, 46세 이상 A, 46세 이상 B) 우승을 달성했다. |
2위는 논산클럽(39팀 출전 / 남복 20팀, 여복 5팀, 혼복 14팀)이 차지했고, 3위는 중앙클럽(29팀 출전 / 남복 15팀, 여복 5팀, 혼복 9팀)이 올랐다. |
강헌구 논산시배드민턴협회장은 “논산시민의 참여 속에 매년 대회의 규모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논산시배드민턴협회는 현재 15개 클럽, 약 700명의 동호인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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