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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산 서구배드민턴협회장기 ‘덕산클럽’ 종합우승 |
4일 부산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서구 5개 클럽 117팀 출전 |
기사입력 : 2023-06-07 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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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클럽이 부산 서구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덕산클럽은 4일 부산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산 서구배드민턴협회장기 춘계 배드민턴대회에 43팀이 출전해 2,350점을 획득해 토성클럽(2,220점)과 구덕클럽(1,430점)을 따돌리고 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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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창단해 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덕산클럽은 '젊음과 패기'의 슬로건 아래 부산동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에서 9시까지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평일 운동장소를 섭외중이다.
조용대 덕산클럽회장은 "평생운동으로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을 통하여 건강한 웃음과 정겨운 사람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서구의 자랑스런 배드민턴 클럽이다"며 클럽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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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부산서구청과 부산서구체육회, 부산배드민턴협회, 바른병원이 후원, 비트로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부산 서구 관내 5개 클럽 117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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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부산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용구 부산광역시서구체육회장과 김덕신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서구동구 안병길 국회의원, 김혜경 부산광역시서구의회의장, 서정미 서구청 행정지원국장, 부산시의원, 서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와 내빈 및 임원 소개, 공로패와 대회지원금 전달,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단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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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부산서구배드민턴협회장은 부산 서구 배드민턴 발전과 이번 대회 개최에 공로가 많은 부산바른병원 김명수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진혜경 회원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정은숙 회원은 국회의원 표창, 강장엽 회원은 부산서구청장 표창, 소현중 회원은 서구체육회장 표창, 정연주, 조영환 회원은 서구협회장 표장장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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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배드민턴협회와 서구체육회, 바른병원에서는 서구배드민턴협회에 대회 지원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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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부산서구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활동을 못하고 이제야 모든 활동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제16회 서구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현재 서구는 클럽 수와 회원 수는 적다. 하지만 배드민턴의 열정과 신념은 전국에서 최고라고 자부하며 서구배드민턴이 단합되고 하나가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협회는 동호인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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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년도 우승 클럽인 덕산클럽 조용대 회장이 김석현 서구협회장에게 우승기를 반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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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박준태-김수정(덕산클럽) 동호인의 선수대표선서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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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을 마치고 경품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배드민턴 용품이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되었다.
대회는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30대, 40대, 50대 연령별 구분, A, B, C, D 급수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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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미 부산기자> |
2023-06-07 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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