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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클렌체배 강서구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열려 |
| 4월 26일, 27일 강서체육관에서, 14개 클럽 328팀 참가 |
| 기사입력 : 2025-04-30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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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클렌체배 강서구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4월 26일, 27일 양일간 강서체육관에서 열렸다.
강서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강서구체육회가 주관, 강서구청이 후원, 스트로커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강서구 관내 14개 클럽에서 총 328팀(남자복식 146팀, 여자복식 81팀, 혼합복식 101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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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회식은 4월 27일(일) 오전 11시에 시작되었으며,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주홍 강서구의회의장, 김수현 부산시배드민턴협회장, 김재엽 강서구체육회장, 서태영 강서구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은 소영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명덕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선수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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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배드민턴 발전과 이번 대회 준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는 각 기관장을 통해 공로패가 전달되며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김수현 부산시배드민턴협회장은 강서구배드민턴협회 감사인 강현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지역 국회의원은 협회 고문인 윤명옥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표창을 전달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김정섭 신호클럽 회장에게, 김재엽 강서구체육회장은 이정욱 명지클럽 총무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서태영 강서구배드민턴협회장은 이남주 델타클럽 회장, 정태호 강동클럽 총무, 이경태 부산센터클럽 총무 등에게 협회장상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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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는 유재완 상무와 박혁 건일창호 대표에게 전달됐으며, 이들은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후원금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유재완 상무는 서태영 협회장에게 1,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고, 김수현 부산시배드민턴협회장도 별도의 지원금을 전하며 대회 운영을 응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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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태영 강서구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유재완 KCC 상무, 김수현 부산시배드민턴협회장, 류중일 스트로커스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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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우승클럽인 조이클럽은 이동호 회장이 우승기를 서태영 협회장과 유재완 KCC 상무에게 반환하며 대회의 전통과 명예를 잇는 의미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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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최호재-맹주희 동호인의 선수대표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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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령별로 20대부터 60대까지, 실력에 따라 A, B, C, D, 초심 급으로 세분화되어 다양한 수준의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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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율상 부문에서는 활발한 참여를 보여준 클럽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1위는 대저클럽, 2위는 지사클럽, 3위는 조이클럽, 4위는 명호클럽, 5위는 강서클럽이 각각 수상하며 클럽의 단합된 열정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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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 경기 결과에서는 조이클럽이 총점 7,170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지사클럽이 4,950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강서클럽은 3,940점으로 3위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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