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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Jr선수권] 한국 주니어 ‘남단,여단,여복,혼복’ 우승 |
남단 조현우, 여단 김도연, 여복 천혜인-김태연, 혼복 이형우-천혜인 우승 |
기사입력 : 2024-08-12 0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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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주니어대표팀이 말레이시아주니어대회에서 4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주니어대표팀은 11일 말레이시아 페를리스 데완 와와산 2020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마지막 날 종목별 결승에서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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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조현우(서울체고)가 양병건(전주생명과학고)을 2-1(20-22, 21-11, 2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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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김도연(대성여고)이 김민지(치악고)를 역시 2-1(13-21, 22-20, 2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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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천혜인(전주성심여고)-김태연(영덕고) 조가 김민지-김소희(김천여고) 조를 2-1(24-22, 17-21, 2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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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이형우(광명북고)-천혜인 조가 위이테른-니콜 탄(말레이시아) 조를 2-0(21-13, 21-1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천혜인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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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이선진(광명북고)과 남자복식 조현우-윤호성(서울체고) 조는 3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배드민턴 주니어대표팀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여 전북 고창에서 하계합숙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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