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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오픈] 여자복식 ‘김혜정-정나은’ 중국 조에 패해 3위 |
4강에서 세계랭킹 18위 리이징-루오수민 조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 실패 |
기사입력 : 2024-09-21 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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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아쉽게도 중국오픈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11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21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빅터 중국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5일째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8위 리이징-루오수민(중국) 조에 0-2(12-21, 14-21)로 패해 이번 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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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 초반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지만, 8-8에서 김혜정-정나은 조는 중국 조에게 5점을 연속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주기 시작했다. 결국 이 흐름을 되돌리지 못하고 1게임을 12-21로 내줬다.
2게임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반복되었다. 초반부터 연속 실점하며 주도권을 뺏긴 김혜정-정나은 조는 다시 한 번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14-21로 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슈퍼1000 대회 3위를 차지한 김혜정-정나은 조는 랭킹 포인트 8,400점과 3위 상금28,000달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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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를 마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귀국 후 10월 7일부터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후 10월 15일부터 시작하는 2024 빅터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파리올림픽 이후 부상으로 잠시 대회를 쉬었던 안세영이 전국체전에서 복귀할 예정이며 덴마크오픈에도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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