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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투팟 대구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열려 |
5월 25일 대구 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15개 클럽 298팀 참가 |
기사입력 : 2025-05-27 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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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 대표 배드민턴 축제인 2025년 투팟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월 25일, 대구광역시 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대구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동구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대구시배드민턴협회와 TOWPOT(투팟)의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구 관내 15개 클럽에서 298팀이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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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시작된 개회식에 앞서 치어리딩팀 ‘AMI’의 화려한 공연이 대회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김영옥 동구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그의 깔끔하고 섬세한 진행은 현장의 집중도를 높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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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동구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대회의 시작이 공식적으로 선포되었고,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승호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 강미화 투팟 대표, 주봉석 동구배드민턴협회장, 송대호 동구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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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화 투팟 스포츠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지난 4년간 협회 임원으로 활동한 이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이희권 고문이 동구협회를 대표해 주봉석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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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동구체육회 및 대구시배드민턴협회 표창장이 수여되었고, 참가 비율이 가장 높은 클럽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정승호 협회장은 개인 사비로 준비한 격려금을 주봉석 동구협회장에게 전달하며 동구협회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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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구협회의 전통 행사인 ‘클럽 우수회원 라켓 전달식’도 진행됐다. 각 클럽 회장이 직접 우수회원에게 라켓을 전달하며 클럽 간 결속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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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은 “구·군 대회의 열기가 올해도 변함없이 뜨겁다”며 “동구협회가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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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석 동구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축제이자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통해 동구만의 특별한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승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경기를 즐기고, 맛있는 음식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클럽 간의 교류와 화합이 이어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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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동호인의 선수대표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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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치러진 경기에서는 365클럽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신기클럽과 아양클럽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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