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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기’ 남녀 단체전 우승 |
남초 경기는 전북 3-0으로, 여초 경기 전북을 3-2로 꺾어 |
기사입력 : 2025-05-28 0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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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초등부와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 배드민턴 최강의 저력을 과시했다.
경기(경기선발)는 5월 27일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북(전북선발)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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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단식에서 박오훈이 전북 김주환을 2-0(21-7, 21-19)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유태웅이 전유승을 2-0(21-2, 21-4)으로 완파하며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복식 경기에서는 유태웅-안건하 조가 정우진-박윤 조에 2-1(21-15, 18-21, 21-17)로 승리하며 경기도의 완승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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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초등부 결승에서도 경기(경기선발)는 전북(전북선발)을 3-2로 물리치며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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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단식에서 김채원이 전북 김은별을 2-0(21-13, 21-12)으로 꺾었지만, 2단식에서 김하영이 김서윤에게 0-2(11-21, 20-22)로 패하며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3복식에서는 이소민-박재서 조가 박채연-최아랑 조를 2-0(21-14, 21-10)으로 꺾으며 다시 앞서나갔다.
경기도는 4복식에서는 김채원-김하영 조가 김서윤-김태린 조에 1-2(16-21, 21-15, 19-21)로 아쉽게 패하며 승부는 마지막 단식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5단식에서 이소민이 최담희를 2-0(21-4, 21-5)로 완파하며 경기도의 여자부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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