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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성, 제4대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당선 |
| 6일 서울 강남구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사무실에서 당선증 받아 |
| 기사입력 : 2025-02-06 1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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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이 제4대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유연성 회장은 6일 서울 강남구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사무실에서 열린 당선증 수여식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연맹 회장직을 시작했다.
유연성 회장은 파워 넘치는 스매싱으로 이용대(요넥스)와 함께 많은 대회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하며 오랜 기간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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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인 유연성 회장은 "당선이 돼서 기쁘기도 하고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실업연맹이 잘 화합해서 배드민턴인을 하나로 잘 모을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선수와 행정 운영은 많이 다르다. 생각해 놓았던 일들이 많지만, 이제 시작이고 내부적으로 많은 소통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젊은 나이인 만큼 그 이점을 살려 발로 뛸 것이며 이전 행정에 있던 좋은 관습들은 이어가고 잘못된 관행들은 개선해서 새로운 좋은 바람이 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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