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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울산광역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열려 |
9월 6일, 7일 울주종합체육센터외 1곳서, 84개 클럽 789팀 참가 |
기사입력 : 2025-09-08 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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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울산광역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울산광역시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산하 84개 클럽에서 총 789팀(남복 362팀, 여복 205팀, 혼복 222팀), 약 1,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지역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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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은 초청 가수 현유빈 양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MC 박나윤의 진행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손철수 울산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하며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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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광역시 체육회장, 홍성우 시의원, 엄영환 신세계안과 병원장, 김상도 요넥스 코리아 선임, 김홍식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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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이시내 심판부장, 남구 배드민턴협회 최정혜 재무이사, 동구 배드민턴협회 한은영 경기이사, 중구 배드민턴협회 곽성호 시설부장, 북구 배드민턴협회 이정미 경기이사, 울주군 배드민턴협회 김소영 재무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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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4월 12일, 13일에 열린 제7회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의 종합 성적 발표와 시상식도 진행되었는데 봉민클럽이 우승, 매곡클럽이 준우승, 현자클럽이 3위, 호계클럽이 4위, 온리클럽이 5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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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시장기대회 입장상 시상이 이어졌는데 언양클럽이 1위, 매곡클럽이 2위, 현자클럽이 3위, 울산클럽이 4위, 봉미클럽이 5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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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우승 팀인 봉민클럽이 우승기를 반환했고, 김정년-정별 부부 선수가 선수 대표 선서를 하며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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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울산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주고, 지역 클럽과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며 친목과 실력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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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주최·주관,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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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심 울산기자> |
2025-09-08 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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