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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박주봉배 국제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열려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전국 1,000팀 참가
기사입력 : 2025-05-11 15:33 ---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의 이름을 내건 ‘현대옥과 함께하는 2025 박주봉배 국제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박주봉재단과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현대옥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전주시, 전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PJB스포츠가 협찬사로 함께했다.
대회의 상징이자 주인공인 박주봉 감독은 1988 서울올림픽 배드민턴 시범경기 금메달,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 세계선수권 5회 우승 등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그는 1996년 허버트 스칠상 수상, 2001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 헌액 등 선수와 지도자 양면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영국, 말레이시아, 일본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수많은 세계 정상급 선수를 배출한 그는 2025년 4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70대 이상 시니어까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축제로, 전국 1,000개 팀이 전주에 모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과 단체전(남자복식 2팀, 여자복식 2팀, 혼합복식 1팀 구성의 5복식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연령대별(2070대 이상), 실력별(AE급)로 나뉘어 공정하게 치러졌다. 공인 셔틀콕으로는 요넥스 AS-50이 사용되었으며, 5월 8일 단식, 9일 단체전, 10일부터 11일까지 복식 경기가 이어졌다.
5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전주 화산체육관에서는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차세영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현기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심용현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 박주봉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시·도 배드민턴협회장과 전북 시군 협회장, PJB스포츠 류경석 대표 등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인들이 함께하는 이 순간이야말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생활체육을 통한 지역 사회와 국가의 통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용현 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지역 배드민턴 발전과 전국 동호인 간의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문승우 의장, 우범기 시장, 김동문 협회장도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박주봉 감독의 이름 아래 열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박주봉 감독은 기념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과 대한민국이 하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이뤄졌다. 박주봉 감독의 공로패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협회 이은구 회장에게 전달되었으며,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수여한 협회장 공로패는 김종철 남원시배드민턴협회장에게 돌아갔다.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심용현 회장이 직접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홍만석 본협회 경기이사와 오성오 군산시배드민턴협회 총무이사였다.
이어진 선수대표 선서에서는 ‘팀노에러’ 소속 강연경-오수민 선수가 나서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선언했고, 심용현 회장과 박주봉 감독이 이를 받으며 대회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다참가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전북지역 클럽 부문에서는 전주 신동클럽이 1위를 차지했으며, 전주 한울클럽과 덕진전용클럽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전국 단위 사모임 부문에서는 팀PJB전북이 1위, 전북72가 2위, 주봉마을이 3위를 수상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단체전 1위 팀에게는 상금 50만 원, 2위 25만 원, 3위 10만 원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개인전 수상자에게는 1위 PJB 고급 라켓, 2위 PJB 가방, 3위 파우치백이 각각 제공됐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고급 대형 스포츠타올이 지급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혼합복식 50대 B조에서는 전라북도 익산시 김동문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익산클럽 소속의 김종수-이지연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2025 박주봉배 국제배드민턴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도 박주봉 감독의 이름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실력, 명예, 스포츠 정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평가받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25-05-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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