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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선수권] 여자단식 ‘안세영’ 왕즈이 꺾고 우승 |
|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제패 |
| 기사입력 : 2026-04-12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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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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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우승은 단순한 정상 등극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안세영은 이미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석권한 상태에서 이번 아시아선수권까지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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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세계랭킹 1위와 2위의 맞대결답게 치열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1게임에서 안세영은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7-7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이후 연속 득점으로 11-7로 앞서 나갔고,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며 21-12로 여유 있게 기선을 제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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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게임에서는 왕즈이의 반격이 거셌다. 차분한 운영으로 경기 흐름을 바꾼 왕즈이는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렸고, 안세영이 중반 추격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점수를 내주며 17-21로 게임을 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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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가 걸린 3게임에서 안세영은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6-1까지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고, 중반 추격을 허용해 15-15 동점까지 이어졌지만, 이후 연속 득점으로 19-15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까지 1점 차 접전이 이어졌지만,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1-18로 경기를 끝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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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즈이는 앞서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상승세를 보였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랭킹 포인트 1만 2000점과 우승 상금 3만 8500달러를 획득했다. 동시에 세계 최정상 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명실상부한 시대의 에이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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