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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 동구협회장기 ‘365클럽’ 단체전·경기상 우승
첫 도입된 ‘클럽 단체전 밀어내기’ 큰 호응… 화합과 응원 문화 빛나
기사입력 : 2026-05-07 08:50  
[배드민턴타임즈] 365클럽이 2026 든든한병원 및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단체전과 경기상(종합점수)에서 모두 우승을 모두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일과 3일 대구광역시 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동구 관내 15개 클럽 244팀, 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클럽 단체전 밀어내기’ 방식이 도입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기존 개인전 중심 경기에서 벗어나 클럽 단위로 진행된 이번 단체전은 선수들에게 클럽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토요일 열린 단체전에서는 경기마다 클럽 회원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이어졌다. 선수들은 개인 성적 이상의 책임감과 연대감을 보여주며 코트 안팎에서 한층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초반에는 다소 생소한 방식에 어색해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빠르게 적응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개인전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단합과 소속감을 경험했다”, “클럽 회원들과 함께 응원하고 뛰는 재미가 크다”, “왜 이제야 했을까 싶을 정도로 매력 있는 경기 방식”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365클럽이 안정된 전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공항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동신클럽과 신기클럽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집계된 종합 성적에서도 365클럽은 7730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신기클럽이 4550점으로 2위, 강동클럽이 3735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클럽 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구배드민턴협회는 회원 상호 간 유대감과 클럽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단체전을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주봉석 동구배드민턴협회장은 “처음 시도한 단체전 방식이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속에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협회 임원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개인 경기 중심의 생활체육 대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클럽 중심의 응원과 협력 문화를 이끌어내며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에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편집국> 2026-05-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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