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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울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 열려 |
| 27일 울산 신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약 5개월간 이어진 결승전 열려 |
| 기사입력 : 2025-09-28 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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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이어진 2025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가 27일 울산 신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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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지난 5월 10일 1차전을 시작으로 6월 14일 2차전, 7월 20일 3차전을 거쳐 최종 결승전까지 치러졌다. 그 결과 종별 우승 팀이 확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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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초등부는 은월초가 1위, 양정초B가 2위를 차지했다. 여자 초등부는 은월초A가 1위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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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중등부는 무룡중이 1위 호계중이 2위, 태화중과 효정중이 3위를 차지했고, 여자 중등부는 호계중이 1위, 농소중이 2위, 신정중과 무룡중이 3위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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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등부는 울산고가 1위, 강남고가 2위, 울산경의고와 범서고가 3위를 차지했고, 여자 고등부는 학성여고가 1위, 울산경의고가 2위, 호계고와 울산여고A가 3위를 기록했고, 매곡고가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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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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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전 기간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굿모닝병원 의료지원 팀과 함께 운영했으며,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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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에는 김일성 울산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과장, 이용식·전정선 울산시교육청 장학사, 김홍식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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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체육회·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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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학생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성장과 성취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 바란다”며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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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심 울산기자> |
2025-09-28 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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