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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배드민턴연맹, ‘3×15 점수 체계’ 도입 확정 |
| 2027년 1월 4일부터 시행… 경기 시간 효율·흥미도·선수 보호 강화 기대 |
| 기사입력 : 2026-04-26 0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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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배드민턴 경기 방식의 변화를 의미하는 ‘3×15 점수 체계’ 도입을 공식 확정했다.
BWF는 4월 25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제87차 정기총회(AGM)에서 해당 안건이 회원국 투표를 통해 출석 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수년간의 테스트와 데이터 분석, 그리고 회원국과 선수, 지도자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논의를 거쳐 도출된 결과다. BWF는 이를 통해 경기의 긴장감과 속도감을 높이고, 종목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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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3×15 점수 체계는 한 게임에서 먼저 15점에 도달한 선수가 승리하며, 14대14 동점 시에는 2점 차를 먼저 만드는 선수가 승리한다. 단, 최대 21점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최종 3게임에서는 한쪽이 8점에 도달하면 코트를 변경하고, 각 게임에서 선두 선수가 8점에 도달할 경우 60초 이내 휴식이 주어진다.
쿤잉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회장은 “이번 결정은 배드민턴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차세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수들의 장기적인 커리어를 지원하기 위한 변화”라고 밝혔다.
이어 “더 이른 시점부터 긴장감 있는 승부를 유도하고, 경기 시간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대회 운영과 중계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팬들이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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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드민턴의 본질적인 요소인 기술, 전술, 체력, 정신력은 변하지 않는다”며 “이번 변화는 종목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BWF는 향후 회원국 및 선수들과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점수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로운 3×15 점수 체계는 2027년 1월 4일부터 전 세계 공식 대회에 적용된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전 BWF 회장이자 명예 종신 부회장인 폴에릭 호이어가 행정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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